-
[분양 포커스] 기업하기 좋은 하남 미사 노른자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
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첨단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.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강일첨단업무·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주변 대형 산업단지 개발을 등에 업고서다. 전국 각
-
“된장찌개 한 그릇이 건강도 바꿔” 50년 된 ‘강남 된장’의 비밀
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동 은곡마을 주택에서 서울시 장 담그기 전수자 조숙자 할머니가 간장을 소개하고 있다. 김민상 기자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
-
[더,오래] 주·야간보호센터, 치매 어르신도 출퇴근 가능
━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(8) 고양시 치매노인 주야간보호센터 프로그램. [사진 이한세] 어린아이를 위해 ‘어린이집’이 있듯이 어르신을 위해서는 ‘주·야간보호센터’가 있다.
-
“철거하라니 하는데”...소래포구 상인들 한 숨, 정상화 하세월
7일 오전 소래포구 임시어시장 내 일부 점포가 비어 있다. 상인회가 8일부터 자진철거하기로 방침을 세운 가운데 일부 상인들이 마지막날 하나라도 더 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임
-
복지와 최저임금이 소비 지출에 도움될 것
━ 여전히 기회 많은 한국 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한반도의 긴장 고조로 한국이 어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자를 기피해야
-
靑, 왜 트럼프 '평택 방문' 요청했나? '험프리스' 숨은 코드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~8일 방한하면 경기 평택에 있는 ‘캠프 험프리스’ 미군기지를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한미 양국에게서 나온다. 23일(현지시각)
-
[라이프 트렌드] 사진·영상 갤러리 한옥 서재, 장난감 박물관 분위기 물씬
3인 3색 남자의 방 수더분한 성격의 남성이 ‘예민남(예민한 남자)’으로 변하는 공간이 있다. 바로 그 남자의 방이다.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로 채워진 이곳이 부주의한 틈을 타 어
-
배 뜸해진 그단스크, 59만원 최저임금으로 외국기업 끌다
━ 다시 일어서는 발트해 연안도시들 해운 거점서 인재 거점으로 강 건너에서 바라본 폴란드 그단스크 구도심 전경. 오른쪽의 목조 건축물은 15세기께 건설된 곡물 운반용 크레인으로
-
[푸드트립] 뉴욕 부럽지 않은 연트럴파크, 연남동의 낮과 밤을 훑었다
요즘 뜨는 동네? 맛집 거리다.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,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.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
-
높은 벽·철조망·감시탑 없다, 통념 깬 고층 교정시설
━ [국내 언론 최초 공개] 최순실 이감된 동부구치소, 4시간 수감 체험 서울동부구치소는 지상 12층 규모 고층빌딩 형태의 교정시설이다. 높은 벽 대신 개방형 울타리로 주변을
-
[내가 사랑한 호텔] 여심 저격하는 한옥 호텔이란 이런 것!
특급호텔이나 펜션이 아니다. 한옥 안 욕실이다. 침실만큼 커다란 욕실을 갖춘 고택 리조트 '구름에'는 '욕조성애자'라면 꼭 한번 묵어볼 만한 숙소다. [사진 구름에] 나 혼자 산
-
여인의 ‘조명 빨’ 살리는 따스한 불빛
자세히 봐야 보인다. 유럽의 도시를 가 봤다면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. 밤 길가에 비치는 불빛의 편안함이다. 가로등이나 건물의 조명이 눈부실 만큼 밝지 않다. 빛
-
[스타일] 서까래 멋 살린 2층 한옥…다락방 있는 ‘원룸 궁궐’
서울 은평구 북한산 자락 아래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한옥마을의 풍경이 익숙한 듯 낯설다. 수십 채의 2층 한옥이 마을을 이뤘다. 전통 한옥마을의 단층집 풍경과 사뭇 다르다. 서울시
-
[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] 대문호 루쉰과 장아이링의 옛집을 찾아서
장아이링은 루쉰과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작가다.루쉰(魯迅)과 장아이링(張愛玲)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호다. 루쉰은 익히 아는 『아Q정전』, 『광인일기』의 작가이며, 장아이링은
-
은퇴 후 낙향하여 우리나무로 개량한옥을 짓고
전원주택에서 살기를 꿈꾸는 도시민들이 많습니다. 이들이 짓는 집은 뾰족지붕의 서구형 스타일입니다.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이런 집들에 식상해 다른 형태의 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
-
지하 1000m 석탄 채굴, 한국인 600명 하루 12시간 중노동
1 일제강점기에 해저에 묻힌 석탄을 캐기 위해 한국인 600명이 강제노역했던 군함도는 70여 년이 지난 현재 폐허로 변했다.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강제
-
[분양 포커스] 내린천 래프팅·낚시, 산속 수영 재미
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내린천 산 속의 맑은물 리조트(사진)가 피서객의 관심을 끈다. 맑은물 리조트는 떠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청정 1급수가 각 객실에 공급되는 휴양시설이다.
-
유사시 병력·물자 집결하는 부산·울산·포항 보호 최적지
주한미군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를 배치키로 한 뒤 한·미 군 당국은 지난 2월 공동 실무단을 만들어 최적지를 찾아왔다. 컴퓨터 시뮬레이
-
[서소문 사진관] 그린란드① - GreenLand? Colorful Land!
지구온난화를 취재하기 위해 북극권의 그린란드를 여행했습니다.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를 거쳐서 가는 머나 먼 여정이었습니다. 한국과 시차가 11시간이니까 지구 반대쪽이라고 할 수 있겠지
-
[TONG] [두근두근 캠퍼스 ③] 응답하라 서울대
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.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.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
-
[TONG] [두근두근 캠퍼스 ③] 응답하라 서울대
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.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.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
-
‘지존’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,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
‘김정은 시대’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.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
-
축구광 시진핑의 꿈 “선수 5000만 키워 2050년 세계 최강”
중국이 2050년까지 세계 최강의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. 2020년까지 축구 선수 5000만 명을 육성하고, 2030년까지 아시아 축구를 제패하겠다는 중간 목표
-
[레드스푼 5]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, 떡
‘비원’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. 두텁턱, 단자, 쌍개피떡, 찹쌀떡, 약식, 갖은편(시계 방향으로)이 대표적이다. [사진 김경록 기자]강남통신